사무직으로 일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몸으로 뛰는 것보다는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회의하는 시간이 더 많다. 몇 차례 그렇게 고민과 대화를 하다 보면 허기가 지고 버퍼링이 걸린 듯 한 느낌을 받는다. 자연스럽게 당이 부족해서 그럴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. 그리고 달콤함의 대명사 초콜릿을 생각한다. 개인적으론 초콜릿, 초코맛을 정말 좋아한다. 나이가 먹으면 덜 좋아지겠지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그렇지 않았다. 30대 중반인 지금도 초코를 정말 좋아한다. 초콜릿 우유와 초코빵의 조합, 브라우니와 초콜릿 우유의 조합마저 사랑한다. 과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맛인 건 초콜릿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. 카카오의 전파 카카오 원료는 대부분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다. 초기엔 올메크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