▣ 14번째 헌혈 시작 2023년 12월 29일. 14번째 헌혈한 날이다. 지난번 13회 차 헌혈 후 지혈 중에 살짝 정신을 잃었던 기억이 난다. 다행히 심각한 문제는 아니고 헌혈 중 간혹 발생한고 간호사님이 설명해 주셨다. 그러다 보니 이번 14회 차 헌혈 후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체력관리 특히 수면관리에 많은 신경을 썼다. 수면시간을 1시간 정도 늘렸다. 겨울에 가까워지니 자연히 해가 짧아져 수면시간을 늘리는데 문제없었다. 우리 귀염둥이들도 어둠이 빨리 찾아오다 보니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아졌다. 아침 7시에 가까워져도 어둡다 보니 늦잠을 자는 경우도 있다. 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헌혈의 시간. 헌혈의 집은 회사 근처에 늘 가던 곳으로 향했다. 이 날은 오후 3시에 퇴근했다. 헌혈예약시간은 ..